혹시 지금 당신의 반려견이 눈물을 흘리고 몸을 간지러워하나요?
반려견이 눈물을 많이 흘리거나, 눈 입, 귀 주변을 간지러워 한다면 지금 주고 있는 간식에 알러지 반응이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반려견들이 소고기, 곡류, 닭고기, 어류에 알러지반응을 보이고 있죠.
식이 알러지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눈물이 많이 나며 신체의 특정 부위가 붓고 간지러워 합니다.
간혹, 구토나 설사를 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발, 입주변, 배를 긁거나 항문쪽이 붓거나 간지러워한다면 식이알러지일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항문낭을 짜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똥꼬스키를 탄다면 꼭 의심해봐야 해요!)
평소 알러지 반응 없이 잘 먹던 단백질도 계속 먹게되면 알러지가 발생할 수 있어 한 가지 단백질을 지속적으로 급여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단백질의 간식이나 사료를 주기적으로 변경해주며 급여하는 것이 알러지 예방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또한 자주 먹던 단백질이 아닌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한 특수단백질인 밀웜, 악어, 토끼, 멧돼지, 대구, 해덕 등과 같은 특수단백질 간식을 찾는 보호자님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
먼지와 세균에 의해 알러지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 식기내부 및 주변과 아이의 보금자리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주시는 것 잊지마세요!
자 그럼 우리 아이에게 알러지를 피해서 줄 수 있는 간식을 찾아볼까요?